'로드 투 킹덤' 직캠→미방영분까지 떡밥으로 '두배 더 즐긴다'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6-03 13: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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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Mnet ‘로드 투 킹덤’이 본 방송만큼 재미있는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드 투 킹덤’은 매주 방송에서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보이그룹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net 제공

 

이런 가운데 본 방송과 더불어, 방송에 담기지 않은 장면들이 짧은 디지털 클립들로 공개되어, 보이그룹들의 숨겨진 매력과 훈훈한 케미도 엿볼 수 있다. 

 

전 세대에 걸쳐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발맞추어 ‘로드 투 킹덤’도 시청자들에게 방송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들을 제작·공개하고 있는 것.

 

경연 준비 과정에서 멤버들이 직접 촬영한 브이로그나, 경연에 임하기 전 멤버들의 떨림을 그대로 담은 ‘무대 10분 전’, 간단한 게임을 통해 웃음을 유발하는 ‘아무대결’과 같은 다양한 내용의 콘텐츠들이 매주 Mnet 공식 SNS에 업로드 되고 있다. 또한 연습실 안무 영상과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무대 영상, 개인별 직캠 등을 통해 시청자들은 경연 무대의 감동과 여운을 계속해서 느낄 수 있다.

RACOI(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운영 방송 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의 인터넷 반응 DB 에 따르면, ‘로드 투 킹덤’은 5월 3주에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동영상 조회 수(네이버 TV+유튜브+카카오TV )가 높은 프로그램 9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로드 투 킹덤’ 관계자는 “방송 시간 안에 참가 팀들의 모든 매력을 다루지 못해 아쉬웠는데, 디지털 콘텐츠로 더 많은 장면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각도의 무대영상과 개인별 직캠 등을 통해 방송을 더욱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로드 투 킹덤’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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