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20 앨범 누적 판매량 700여만장...세븐틴-NCT-블랙핑크 밀리언셀러 등극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2-21 13: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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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방탄소년단 정규 4집이 압도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앨범차트 1위와 2위를 싹쓸이했다.

 

21일 가온차트 측은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의 가온차트 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차트 TOP100, 앨범차트 TOP100을 각각 공개했다.

 

 

먼저 디지털차트 부문은 올 한해 '아무노래' 챌린지와 함께 신드롬급 인기를 모은 지코의 '아무노래'가 1위에 올랐다. '아무노래'의 가온지수는 9억 7721만 2229.76이며, 2위에 오른 창모의 'METEOR'는 가온지수 8억 9971만 5790이다.

 

누적 앨범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435만 6584장) 과 지난달 20일 발매한 새 싱글앨범 'BE (Deluxe Edition)'(266만 8833장)로 1위와 2위를 모두 싹쓸이하며 글로벌 대세의 위엄을 과시했다.

 

3위는 세븐틴이 7집 미니앨범 '헹가래'로 총 누적 판매량 137만 5863장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스페셜 앨범 'Special Album '; [Semicolon]''(6위)이 총 112만 810장을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4위는 23명의 멤버들이 다채로운 유닛 구성과 음악을 선보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NCT의 두번째 정규앨범 'NCT RESONANCE Pt. 1'이 128만 3767장으로 100만장을 돌파하며 밀리언 셀러에 달성했다.

 

5위에 오른 블랙핑크 역시 데뷔 후 첫 정규앨범 'THE ALBUM'이 100만 장을 돌파, 총 누적 판매량 123만 3493장을 기록했다.

 

한편 백현은'Delight - The 2nd Mini Album'로 총 누적 판매량 97만 2012장을 기록, 전체 7위, 솔로 가수로서는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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