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케어' 로자먼드 파이크,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 라인업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2-04 13: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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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역대급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카리스마 본업 복귀를 알린 로자먼트 파이크 주연의 <퍼펙트 케어>가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로자먼드 파이크의 여우주연상 노미니 소식을 알렸다.

 

2021년을 시원하게 털어버릴 첫 번째 케이퍼 무비 <퍼펙트 케어>가 2021년 2월 3일 오전 8시 30분(미국 현지 시각 기준),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코미디 여우주연상 부문에서 로자먼드 파이크의 노미니 소식을 알려 전 세계 씨네필의 이목이 집중됐다.

 

 

<퍼펙트 케어>는 법망을 피해 고객들의 영혼까지 탈탈 터는 케어 비즈니스로 호황중인 ‘말라’의 팀에 역대급 타겟이 포착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골든 글로브는 아카데미 시상식과 함께 가장 주요한 영화상으로 꼽힌다. 로자먼드 파이크는 <퍼펙트 케어>에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순진한 고객들을 영혼까지 탈탈 터는 케어 비즈니스 팀의 리더 ‘말라’ 역할을 맡아 역대 최고의 연기를 펼친다. 

 

고객들을 사냥감, 자신을 포식자에 비유하며 사자처럼 털어버릴 것을 예고해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헤어스타일부터 패션까지 모든 면에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전세계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케이퍼 무비 장르로는 이례적인 <퍼펙트 케어>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라는 기록의 일등 공신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말이 필요 없다! 로자먼드 만세!” – World of Reel, “로자먼드 파이크의 멋진 귀환!” – The Playlist, “로자먼드 파이크 <나를 찾아줘> 이후 최고의 복귀작!” – Den of Geek 등 아낌없는 호평이 그녀의 이번 연기와 캐릭터에 쏟아지고 있다. 로자먼드 파이크의 골든 글로브 노미니는 이번이 세번째다. 2014년 <나를 찾아줘>와 2018년 <프라이빗 워>로
두 차례 골든 글로브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퍼펙트 케어>로 수상한다면 커리어에 있어서 쾌거일 뿐 아니라,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골든 글로브 이후 예정되어 있는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퍼펙트 케어>는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노미니라는 쾌거를 올린 로자먼드 파이크 외에도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의 피터 딘클리지,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에이사 곤살레스, <브로드웨이를 쏴라>의 다이앤 위스트까지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수상자부터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까지 최고의 배우들이 호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1년 2월 19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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