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은 KBS 드라마, 유튜브로 본다...'KBS 드라마 클래식' 서비스

박희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4 13: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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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미디어 제공

 

'젊은이의 양지', '태조 왕건' 부터 '고백부부', '연애의 발견' 등 다시 보고 싶었던 KBS 드라마들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KBS미디어는 국내 지상파 중 최초로 유튜브 월정액 서비스를 도입해 총 70여개 프로그램(약 2천900회차) 풀VOD를 유튜브 채널 'KBS 드라마 클래식'에서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유튜브 월정액(멤버십) 서비스는 이용자가 채널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VOD, 실시간 스트리밍 등을 이용하는 서비스다.

앞으로는 KBS 드라마 클래식 서비스를 통해 '젊은이의 양지', '태조 왕건' 등 구작들뿐 아니라 '프로듀사',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고백부부', '연애의 발견' 등도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특히 KBS 드라마 클래식 서비스에서는 '토지', '사랑이 꽃피는 나무', '목욕탕집 남자들', '엄마가 뿔났다' 등 15개 프로그램이 최초로 VOD로 제공된다.


KBS미디어는 구작 드라마 기획 콘텐츠에 대해서도 클립 VOD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 예정인 콘텐츠로는 '고백부부 - 장나라 손호준 모음Zip', '추노 명장면 모음Zip' 등 드라마 구작 인물별 모음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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