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타트' 3월 11일 개봉확정...'이승탈출 넘버원’ 특별영상 공개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2-18 13: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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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크로스본즈’ 프랭크 그릴로 주연의 무한액션 블록버스터 <리스타트>가 3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무한 타임루프 속에서 매일 죽고 살기를 반복하는 한 남자의 화려한 액션을 센스있게 녹여낸 특별영상 ‘매일 죽는 남자의 이승탈출 넘버원’을 공개했다.

 

영화 <리스타트>는 의문의 타임루프에 갇혀 매일 아침 7시가 되면 부활하는 남자 '로이'가 정체 모를 킬러들에게 쫓기다 액션 본능에 눈을 뜨며 시작되는 무한액션 블록버스터. 

 

NEW 공식 유튜브 채널 ‘무비앤뉴’를 통해 공개된 ‘매일 죽는 남자의 이승탈출 넘버원’ 특별영상은 인기리에 방송됐던 KBS2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3월 개봉 예정인 <리스타트> 속 다양한 타임루프 장면들을 재치 있게 활용했다. 

 

특히, 매일 아침 7시가 되면 일어나 정체 모를 킬러들과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여야 하는 남자 '로이'(프랭크 그릴로)가 무한 타임루프 속에서 반복해서 사망하다 불현듯 자신의 숨겨진 액션 본능에 눈을 뜨는 모습을 센스있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내 작품의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은 물론, 무한 반복되는 의문의 타임루프에서 벗어나기 위한 주인공의 고군분투기를 미리 만날 수 있어 개봉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이번 영상에는 눈 앞의 헬기 구경하다 사망부터 길가다 총 맞아 사망, 버스에 부딪혀 사망, 태도가 맘에 안 들어서 사망, 어깨빵해서 사망, 출근길에 사망, 사원증 안 가져와서 사망, 운전 연습하다 사망, 과음하다가 사망, 흥분해서 심장마비로 사망까지 144번까지 계속되는 웃기면서도 슬픈 죽음 속에서도 매일 부활하는 ‘석쇠형’ 프랭크 그릴로의 숨가쁜 모습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잠 좀 편하게 자는 것이 유일한 소원이었던 남자 ‘로이’의 액션 본능은 드디어 145번째 아침에 폭발하고, 살기 위해서는 매일 죽어야만 하는 자신의 가혹한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킬러들을 상대로 반격을 시작한다. 재난, 재해 등 위기상황이나 일상 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위험과 사고의 경각심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위기탈출 넘버원] 레전드 편을 떠올릴 정도로 보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등 마블 시리즈에서 ‘크로스본즈’로 활약한 프랭크 그릴로가 타임루프에 빠진 주인공을 연기했다는 점만으로도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군 메인 예고편처럼, 액션과 위트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이번 영상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일 죽는 남자의 이승탈출 넘버원’ 특별영상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무한액션 블록버스터 <리스타트>는 3월 11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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