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 1월 '24' PART 2로 컴백확정...새해 첫 출격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2-16 13: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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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오는 1월 6일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15일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첫 정규앨범 ‘24’ PART 2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해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핑크 컬러 톤으로, 캠코더 화면을 통해 보이는 정세운의 깊은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첫 정규 앨범명인 ‘24’와 앨범 발매 날짜 ‘2020.01.06’이 적혀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로써 정세운은 지난 7월 발표했던 ‘24’ PART 1에 이어 6개월 만에 PART 2를 발매하며 데뷔 후 첫 번째 정규앨범을 완성하게 되었다. 자신만의 색깔로 매번 성장한 모습을 보였던 정세운은 이번 신보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세운의 소속사측은 “정세운이 정규앨범 ‘24’의 완성형인 PART 2를 6개월 만에 발표하게 됐다. 새해 선보일 정세운의 음악적 성장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지난 2017년 ‘JUST U(저스트 유)’로 데뷔한 정세운은 ‘BABY IT’S U(베이비 잇츠 유)’, ‘Feeling(필링)’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중들에게 아티스트로서 한발 다가섰다. 특히 정세운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했던 지난 앨범 ‘24’ PART 1에선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하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담아냈다. 타이틀 ‘Say yes(세이 예스)’는 정체성에 대해 방황하는 청춘들을 향한 위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이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고, 파트 2가 기다려진다”며 극찬했던 만큼 이번 앨범 역시 정세운의 감성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종 예능에도 출연하며 특유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JTBC ‘아는 형님’의 취업 상담실 코너와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약하는 등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나아가 Seezn ‘고막메이트’의 MC와 EBS 라디오 ‘경청’의 DJ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능숙한 진행 실력까지 자랑했다.

이처럼 음악적 재능과 함께 예능계에서도 주목받는 정세운이 2021년에는 완성형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1월 6일 첫 정규앨범 ‘24’의 PART 2를 발표하고 컴백에 나선다.

사진=정세운 공식 SNS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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