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도훈, 공포 스릴러 '최면'으로 선보일 '거친 남성美'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3-09 13:11:01
  • -
  • +
  • 인쇄

[하비엔=노이슬 기자] 공포 스릴러 <최면>에서 ‘병준’ 역을 맡은 신예 김도훈이 예사롭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인다.


<최면>은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최면>에서 신선한 얼굴 김도훈이 권투선수 출신 ‘병준’ 역을 맡아 다부진 면모를 선보인다. ‘병준’은 체육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인물로 머리보다는 주먹이 빠른 캐릭터이다. 

 

최면 치료를 받은 친구들이 하나 둘씩 미스터리 한 사건에 연루되자 거침없이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병준’으로 분한 김도훈은 ‘도현’ 역을 맡은 이다윗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핵심 인물이다. 

 

그간 선보여온 온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거칠고 도전적인 캐릭터 ‘병준’을 소화해낸 김도훈은 <최면>을 통해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주목된다.
 

 

김도훈은 2018년 웹드라마 나의 개같은 연애에서 ‘금돌’ 역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영화 <게이트>, SBS 드라마 의사요한절대그이 등을 통해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차근차근 실력을 다지며 대중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한 발짝씩 다가가는 그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OCN 드라마 다크홀, 영화 <핸섬 가이즈>에 캐스팅되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다.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하는 김도훈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핏빛 영상과 강렬한 사운드, 예측불가 스토리로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선사할 공포 스릴러 <최면>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샘컴퍼니, <최면> 스틸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