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소지섭 측 "넷플릭스 '모범가족', 긍정 검토 중"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2-24 12: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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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소지섭이 넷플릭스 작품을 차기작으로 검토 중이다.

 

24일 소지섭 소속사 51K 측은 하비엔에 "소지섭이 넷플릭스 <모범가족>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소지섭이 넷플릭스 작품 <모범가족>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영화 <외계인> 촬영 중인 소지섭이 차기작으로 ,<모범가족>을 선택, 촬영이 끝나고 합류한다고.

 

<모범가족>은 경제적으로 파산하고 가족간 불화로 파탄이 난, 이미 붕괴직전의 평범한 가족에게 살벌한 마약조직이 개입되면서 가옥의 앞길에 끝없는 해프닝과 위험한 미션, 아슬아슬한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마침내 하나로 똘똘 뭉쳐 가족을 위협하는 마약조직에 대항해 모범가족이 되어가는 긴 여정을 그린다.
 

보도에 따르면 소지섭이 제안을 받은 역할을 마광철로, 극중 마약조직의 2인자며 잔혹무도한데다 두뇌회전이 빠른 인물이다. 마광철은 도박판 관리나 유흥업소를 관리하는 평범한 건달에서 마약유통조직 보스의 눈에 띄어 조직관리를 맡게 된다. 어느 날 상선으로 배달중이던 돈과 조직원이 사라지고 그들을 찾아 추적 하던 중 평범한 가족을 만나게 된다.

 

프로덕션H가 제작하고 <좋아하면 울리는2>를 연출한 김진우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소지섭은 현재 영화 <자백>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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