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대한토목학회, '안전관리' 협약 체결

문기환 / 기사승인 : 2022-03-21 12:47:08
  • -
  • +
  • 인쇄
영남본부, 중대재해 예방 등 '철도안전' 확보 도모

[하비엔=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지난 18일 중대재해의 선제적 예방과 안전·품질 선진화를 통한 안전경영 이행을 위해 대한토목학회(부산·울산·경남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지난 18일 윤혁천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오른쪽)과 정두회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이 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철도건설(시설)현장 불안전요인 해소를 위한 안전컨설팅 ▲ 공단 직원 및 현장관리자 교육훈련 지원 ▲ 가설구조물 안전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한 기술개발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영남재해예방연구소 등 13개 안전관리전문기관 외부전문가들과 불시 안전점검을 시행해 안전 점검을 내실화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키로 했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은 “대한토목학회 등 외부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해 안전관리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중대재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