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박스' 박찬열 "입대 앞두고 개봉, 영광이고 다행"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3-18 12: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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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박찬열이 입대를 앞두고 영화를 개봉하는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더 박스>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개최, 배우 박찬열, 조달환, 감독 양정웅, 음악감독 에코브릿지가 함께 자리해 이야기를 나눴다.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의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다.


박찬열은 오는 29일 군입대를 앞둔 가운데 영화를 개봉한다. 그는 "입대 하기 전에 좋은 작품을 만나서 영화를 보여드리고 갈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다행이다. 마음도 편할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잘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다녀올 준비가 돼 있다.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더 박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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