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하이트진로는 ‘2021 KAB Award’에서 ESG 경영실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인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 KAB Award’는 ISO 인증의 신뢰성 제고와 ISO 인증을 통한 ESG 경영실천 등을 통해 인증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기존 우수 심사원 포상에서 인증 기관과 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하면서 ESG 경영실천 부문이 신설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건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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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가 ‘2021 KAB Award’에서 ESG 경영실천 부문 대상을 수상, 정일석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는 주류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난 2010년부터 환경성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온실가스 배출저감 및 부산물 재사용 등 생산공정상의 친환경 노력과 청년자립 지원, 소방지원사업 등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이 한 몫을 더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필환경 시대에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하이트진로가 꾸준히 실천해온 노력이 좋은 결과를 거둬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 및 사회공헌 분야에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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