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 연임 성공…4년 더 회장직 수행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2 12: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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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에 성공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하비엔=홍세기 기자] 제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박차훈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전국 지역금고 1300여 개를 대표하고 자금 운용과 지도·감독, 시스템 개발 등을 총괄하는 자리다.

 

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일 충남 천안시 MG인재개발원에서 중앙회 대의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제18대 중앙회장 임기는 2022년 3월 15일부터다.

 

이날 선거에서 박차훈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4년간 더 중앙회장 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번 선거는 박 회장과 김영재 전 중앙회 이사, 이순수 안양남부새마을금고 고문 등이 치열하게 ‘3파전’을 벌여왔다. 박 회장은 1957년생으로 2018년 3월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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