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동해선 ‘오시리아역’ 등에 스크린도어 설치 완료

문기환 / 기사승인 : 2022-04-29 1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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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동해선 부전-일광 구간의 벡스코역과 신해운대역, 오시리아역 3개 역사에 스크린도어(승강장안전문)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스크린도어(승강장안전문) 설치 장면.

공단은 사업비 246억을 투입해 동해선 부전-일광 구간 총 15개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 중으로, 이번에 완료한 3개 역사에 이어 오는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 완료한 오시리아역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 아울렛’ 등이 인접해 이용객이 많은 만큼 향후 안전하고 쾌적한 승강장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은 “스크린도어 설치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남은 12개 역사의 스크린도어 설치도 연말까지 차질없이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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