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첫 정규 '24' 파트 1...김이나·박문치·서지음·영케이 지원사격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6-28 12: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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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세이 예스(SAY YES)’를 포함해 ‘돈 노(DON'T KNOW)’, ‘호라이즌(HORIZON)’, ‘비(Beeeee)’, ‘O(동그라미)’, ‘새벽별’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세이 예스’는 정세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그만의 감성을 가득 담은 곡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아이유,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의 히트곡을 다수 작업한 김이나 작사가가 힘을 보탰다.

특히 정세운은 모든 곡의 작사,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첫 정규앨범을 자작곡으로 채워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앞서 데뷔 앨범부터 자작곡 ‘오해는 마’를 수록, 이후 자작곡 ‘닿을 듯 말 듯’, ‘화이트(White)’, ‘데이 앤드 데이(Day & Day)’ 등을 비롯해 여러 곡들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졌던 그는 이번 앨범 전곡 프로듀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한껏 펼친다.

뿐만 아니라 엑소,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의 대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사가 서지음을 비롯해 그룹 데이식스의 영케이(Young K), JQ 작가의 작사팀 메이큐마인 웍스(makeumine works), 타스코, 박문치 등 대세 작사·작곡진이 지원 사격에 나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로써 정세운은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첫 정규앨범 프로모션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이후에는 이번 앨범 작업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 형태의 콘텐츠 24-로그를 비롯해 포토 티저와 24 필름 등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할 전망이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소화했던 그는 더욱 깊어진 감성만큼이나 한층 성숙한 매력과 진정성을 담은 음악으로 가요계에 돌아올 예정으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7월 14일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과 수록 타이틀곡 ‘세이 예스’를 발표,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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