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도 막지 못하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우정 화제

박명원 기자 / 기사승인 : 2020-08-20 12: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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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와 고양이, 사진=@mako_thecatdog

 

[하비엔=박명원 기자] 두 살 된 반려견 마코(Mako)는 늘 고양이 친구들을 따라 집 주변을 돌아다니며 고양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 선반이나 냉장고에 뛰어 오르는 서슴지 않는다.

새로운 집에 입양된 마코는 고양이 친구들 사이에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자신이 마치 고양이인양 그들을 따라다니고 있는 것.

고양이를 따라 테이블과 선반에 올라가 있는 마코를 견한 주인 베다니(Bethany)와 사만다(Samantha)는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주인들은 이러한 마코의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으며 마코는 단숨에 소셜 미디어 스타가 됐다. 

▲냉장고에 올라선 마코, 사진=@mako_thecatdog

한 매체에 따르면 베다니와 사만사는 처음 보호소에서 마코를 입양할 때 고양이와 잘 지낼 수 있을 지 의문이 있었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기우였다고 말했다고 한다.

베다니와 사만다는 "우리는 처음에 마코에게 고양이들을 천천히 소개하고 싶어서 서로 분리를 시켜놓았다.


"어느 순간부터 마코가 집안의 테이블에 뛰어 오르기 시작했고 단지 활동성이 좋고 활력이 넘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마코가 고양이들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그들과 어울리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베다니와 사만다는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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