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14회, 사이다처럼 터진 지선우의 한마디?

김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5-11 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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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다경과 지선우 사이의 갈등 중, 끝내 나온 한 한마디 "이태오, 나랑 잤어"
▲사진 출처=JTBC 스튜디오 드라마 '부부의 세계' 장면 갈무리
9일 방송된 JTBC 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14회는 전국 24.3%, 수도권 26.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갱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4회 줄거리는 지선우가 이준영에게 버림받고 결국 본인만 사라지면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하며 예전 동료였던 마강석이 있는 요양병원으로 찾아간다. 이후 많은 생각에 잠기며 바닷가에 자살시도를 하게 된다.
하지만 죽기 직전 아들 이준영이 언급한 “어떻게 부모가 돼 가지고 애 혼자 남겨놓고 가버리냐”라는 말이 생각나며 정신이 깨고 순간 정신과 의사 김윤기 선생이 그녀를 구출한다.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여다경은 이준영에게 큰소리를 치지만 참지 못한 이준영은 엄마인 지선우에게 연락을 한다.
여다경과 이태오의 말싸움이 끝이 나지 않자 결국에 지선우는 끝내 “이태오 나랑 잤어” 한마디를 던진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15회는 오는 15일 (금)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하비엔=김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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