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운서, 코로나19 검사 "최선의 선택...지침대로 행동"

이성화 / 기사승인 : 2020-02-24 11: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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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민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민아 아나운서가 미열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지난 23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0 LCK 스프링 경기 중 발열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동했다. 체온이 37.5도 이상인 경우 검진을 받아야 하는 수칙에 따라 병원을 찾은 것.

 

이에 예방적 조치로 김민아 아나운서가 고정 출연 중인 JTBC 아침뉴스 '아침&'이 결방되기도 했다. 해당 방송 관계자 전원도 자가격리 조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7.5도를 조금 웃돌며 몸살 기운이 있었다. 걱정할 만한 증상이 아니었다. 가능성도 낮지만, 자의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을 떠났다"라며 "최선의 선택이었고, 지침대로 행동했다. 저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직접 건강 상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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