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캠페인 통해 경품 등 특별 혜택 제공
[하비엔=문기환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3월 골프 카테고리 랭킹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경쾌한 컬러가 돋보이는 캐주얼 브랜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에 무신사는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갖춘 브랜드를 소개하는 ‘무신사 골프 필드 스타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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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봄 골프웨어는 컬러·캐주얼이 대세를 이룬 것으로 조사됐다. |
지난 3월 기준 무신사 스토어 골프 카테고리 랭킹에는 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 말본 골프, 클로브 등 필드와 일상의 경계 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그린, 핑크, 오렌지 등 경쾌한 컬러를 활용한 제품이 인기를 얻은 가운데 그린 컬러와 스포티한 무드가 돋보이는 클로브의 우븐 브이넥 풀오버가 1위를 차지했다.
골프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월 대비 88%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12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성장해온 거래액이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 시작과 함께 또 한 번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거래액 상승에는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골프웨어의 인기가 주효했다.
골프 브랜드 신규 입점도 활발했다. 무신사의 골프 입점 브랜드 수는 230여개로, 지난해 말보다 27% 증가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트렌드를 이끄는 영 골퍼의 취향을 담은 브랜드가 등장하며 골프웨어 시장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골퍼들이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에 맞는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는 오는 27일까지 ‘무신사 골프 필드 스타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 클로브, 말본 골프 등 인기 브랜드의 무신사 스토어 한정 발매 제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또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추첨해 KPGA, KLPGA 프로와 함께하는 필드 레슨 패키지권을 비롯해 골프화, 티셔츠 등 SS시즌 무신사 한정 발매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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