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지훈 "트레저 리더는 2명, 멤버들끼리 자주 소통하며 이끌고 있다"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8-07 11: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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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트레저가 리더가 2명인 이유를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CGV에서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가 첫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로 데뷔 컨퍼런스를 개최, 장성규가 진행을 맡았다.

 

 

트레저는 YG 최초 다인원인 12명으로 이뤄진 그룹으로 리더가 두명이다. 최현석과 지훈이 함께 팀을 이끈다.

 

이날 지훈은 "저희가 12명으로 대가족이다. 회사에서도 두명이서 이끄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둘이 이끌어가면서 시너지 효과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리더 최현석은 "지훈이와 함께 이 트레저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게 감사한 기회인 것 같다. 멤버 한 명 한 명 모두 다 뜻이 맞아서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 것 같다. 리더가 된 것에 전혀 힘든 것도 없고 계속해서 트레저로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여기에 지훈은 "멤버들끼리 소통도 자주하고 오랜 시간동안 봐왔다. 서바이벌하면서도 너무 친해졌다. 서로 잘 이해해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레저는 음원 발매 2시간 전인 오늘(7일) 오후 4시 데뷔 카운트다운 V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먼저 인사한다. 이어 오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꾸민다. 'THE FIRST STEP : CHAPTER ONE' 피지컬 음반은 13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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