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전영록·김학래, 나이가 몇 살이길래?

이성화 / 기사승인 : 2020-03-10 1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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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전영록이 개그맨 김학래와 친구라고 밝혔다.

10일 오전에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전영록이 출연했다.

전영록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들은 "전영록 아들이 나온 줄 알았다. 한창 활동하실 때 그대로인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김학래는 "내가 봐도 아주 어리게 보인다. 거기다 모자까지 그렇게 쓰고 옷도 이따위로 입으니까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전영록도 "이따위로 입으면 좀 젊어질 것 같아서"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분 연배가 어떻게 되시냐"는 MC의 질문에 김학래는 "친구다"라고 답했고 전영록 역시 "사랑하는 친구다.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섬에 동행할 수 있는 친구를 찾길래 이홍렬 씨와 김학래 씨를 소개했다. 친구끼리 가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전영록의 보고서도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에 나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영록과 김학래, 이홍렬은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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