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공개 '보건교사 안은영', 비하인드 스틸 대방출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9-25 1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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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이 오늘(25일) 공개를 기념해 비하인드 스틸을 아낌없이 방출한다.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한문교사 홍인표와 함께 이를 해결해가는 명랑 판타지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이 아껴뒀던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했던 분위기와 함께 촬영에 한껏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보건교사 안은영>의 주역 정유미와 남주혁이 모니터링을 하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은 유쾌했던 촬영 현장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한다. 

 

특히 안은영 캐릭터와 찰떡같이 한 몸이 되었던 정유미는 카메라 밖에서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모습을 선보인다. 촬영 전 이경미 감독과 함께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남주혁은 그가 보여줄 캐릭터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 둘을 가까이서 지켜본 이경미 감독은 “남주혁 배우는 미리 고민을 많이 하고 오는 배우다. 그래서 굉장히 즐겁고 놀라웠다. 정유미 배우는 카메라 앞에 서서 예상할 수 없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배우여서 너무 좋았다”라고 극찬해 두 배우가 보여줄 연기 변신에 기대를 더했다.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정유미와 남주혁은 서로를 향한 훈훈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남들과 다른 세상을 보는 보건교사 안은영이 된 정유미는 “촬영하는 내내 든든했다. 처음부터 호흡이 잘 맞았다”며 남주혁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호기심 가득한 한문교사 홍인표를 연기한 남주혁은 정유미를 향해 “모든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힘이 있는 배우다. 덕분에 현장이 화기애애했다”고 전해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배우들과 제작진의 밝은 에너지와 열정으로 탄생한 <보건교사 안은영>은 원작자인 정세랑 작가가 이경미 감독과 함께 각본에 참여했고, 김현정 (영화사 빛나는 제국) 프로듀서가 기획을, 키이스트 박성혜 대표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계 <보건교사 안은영>은 바로 오늘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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