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많은 눈 예보지역 운행 시 안전운전" 당부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9 11: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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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눈길 안전주의사항
[하비엔=홍세기 기자] 오늘부터 내일 새벽까지 많은 눈이 예고 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가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19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기상청은 19일 오전부터 20일 새벽까지 수도권.강원.충북.전라.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1~2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해당 지역으로 부득이하게 이동이 예정된 고객은 월동장구(스노우체인 등)를 꼭 준비하고, 충분한 차간거리 확보와 강설 시에는 20~50% 감속운행을 당부했다.

또 도로공사는 고속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상 및 고속도로 상황을 도로전광판(VMS), 교통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강설 시 고속도로 이용고객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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