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T1419 "우리의 강점? 한일 합작 그룹-준비된 완성형 아이돌"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1-11 11: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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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T1419가 자신들의 강점을 설명했다.

 

11일 오전 11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의 9인조 신인 보이그룹 T1419 (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T1419는 한-일 합작 그룹이다. 5명의 한국인 멤버와 4명의 일본인 멤버로 구성됐다. 한국, 일본, 미국 동시 데뷔를 목표로 한 초특급 프로젝트로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Sony Music)이 합작해 관심을 모았다.

 

제로는 "T1419 포인트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한국인이 5명, 일본인이 4명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두 나라에서 온 저희가 하나가 되어 보여드리는 무대 케미, 조화를 주목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준비된 완성형 아이돌이다. 사전 프리 데뷔곡과 뮤직비디오 '드라큘라'(Dracula)

를 공개했다. 지스타에서 랜선 팬미팅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인만큼 나라별 팬심 공약법이 있냐는 물음에 시안은 "무엇보다 언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타 그룹 선배님들께서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 것을 보고 언어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고 타국의 팬분들과 마음과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케빈은 "중국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잇다. 전 세계 어디를 가서도 그 국가의 언어로 인사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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