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D-1 '킹덤', 여섯 팀이 예상하는 최종 '킹' 1위는?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3-31 11: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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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대면식 퍼포먼스 하이라이트를 선공개했다.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는 ‘킹’을 꿈꾸는 보이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바로 내일인 1일(목)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에서 베일을 벗을 대면식 현장이 담겼다. 특히 대면식 입장 전, 여섯 팀이 예상하는 킹은 누구일지 모든 ‘킹덤’ 여정이 끝난 후의 최종 예상 등수 1위, 2위, 3위를 뽑았던 투표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동료들이 직접 뽑은 순위인 만큼 긴장과 기대 가득한 분위기가 서린 바, 먼저 3위는 스트레이 키즈가 차지해 “멋진 무대를 꼭 보여드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위에 오른 비투비는 예상치 못한 듯 놀란 와중에도 예능감을 발휘해 웃음을 유발했다. 1위의 자리는 아이콘이 차지, 진환은 “상상도 못했어요”라고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부담감을 이겨서 1위를 계속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남겼다.

과연 이 예상 순위가 실제 글로벌 팬들의 평가와도 일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여섯 팀의 대면식 퍼포먼스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이어져 더욱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먼저 첫 번째 스타트는 ‘킹덤’의 막내팀 에이티즈가 끊는다. ‘WAVE : Overture’라는 이름에 걸맞게 서막을 연 이들은 글로벌이 인정한 핫 루키의 패기 넘치는 무대를 기대케 한다. 두 번째는 비투비의 ‘아름답고도 아프구나(Choir Ver)’로 10년 경력의 믿고 즐기는 무대 스킬을 선사, 마음을 녹이는 감성 퍼포먼서의 반란을 꿈꾸고 있다.

세 번째 출전팀은 피지컬만으로 눈을 사로잡는 SF9으로 심장을 저격할 비주얼 그 이상의 퍼포먼스 ‘Good Guy |The Glory|’를 선보인다. 이어 신(新) 무대를 개척하는 글로벌 올라운더 스트레이 키즈가 ‘MIROH’로 거친 ‘킹덤’의 전쟁에 뛰어든다.

다섯 번째는 ‘로드 투 킹덤’ 우승을 통해 이미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검증한 더보이즈가 등장, ‘The Stealer (Epic ver)’으로 다시 한 번 왕좌에 손을 뻗는다. 마지막은 출전팀들이 직접 뽑은 ‘킹덤’의 최종 예상 순위 1위에 빛나는 아이콘이 ‘리듬 타(KINGDOM ver.)’로 장식, 대중의 사랑을 받은 범국민 아이돌의 또 다른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한 순간도 숨 쉴 틈 없는 첫 대면식의 풀 스토리와 비하인드 그리고 함께 진행된 글로벌 평가 순위까지 1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그 결과가 밝혀진다. 

사진=Mnet <킹덤>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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