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액터스, ‘2022 S/S 밴쿠버 패션위크’서 K-모델 파워 과시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8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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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무대서 K-브랜드·K-톱시니어모델 매력 과시
정 대표 “향후 뉴욕패션위크 등 더 큰 무대 도전”

[하비엔=윤대헌 기자] 시니어모델 전문 엔터테인먼트 제이액터스는 지난 22~24일 열린 ‘2022 S/S 밴쿠버 패션위크’에 K-톱시니어모델이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이액터스의 밴쿠버 패션위크 참가는 국내를 벗어나 해외 패션시장 도전을 위한 것으로, 전 세계 패션시장에 K-브랜드 및 K-톱시니어모델의 매력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 취지다.


특히 시니어도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당신도 언젠가는 시니어가 되니 준비하라’라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제이액터스 측의 설명이다.

 

▲ ‘2022 S/S 밴쿠버 패션위크’에 참가한 시니어 모델 리송. [사진=제이액터스]


밴쿠버 패션위크에 참가한 시니어 모델 리송은 “시니어모델이 세계적인 패션위크에 참여하는 것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영광이다”라며 “이번 무대를 계기로 더 큰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도 전 세계에 K-시니어모델 콘텐츠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액터스는 지난해 론칭한 J:A(제이에이) 브랜드를 이번 패션위크에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복 J:A는 30대는 물론 60·70대까지 선호하는 브랜드로, 뉴클래식을 테마로 한 김학선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판타지’를 콘셉트로 선보여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패션위크 참가국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에서는 시니어모델이 참여, 감동의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정경훈 제이액터스 대표는 “밴쿠버 패션위크를 통해 K-톱시니어모델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콘텐츠를 다양하게 시도하고, 더 많은 시니어들과 뉴욕패션위크 등 더 큰 해외무대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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