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예능 '달려라 댕댕이', 3월 첫방송...문세윤, 최성민 MC 확정

박명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5 1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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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최성민, 문세윤 사진 = imbc 캡쳐

[하비엔=박명원 기자]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 이제는 반려동물은 사람들의 일상에 오롯이 녹아 들어 있고 이는 연예인도 다르지 않다.

이런 시대 흐름에 맞춰 MBC에브리원에서 새 반려견 프로그램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를 방송할 예정이다.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달려라 댕댕이'는 한창 예능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문세윤과 개그맨 최성민이 메인 MC로 출연예정이라고 한다.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반려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함께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는 과정을 그리며 그 과정 속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의 상호작용을 통한 도전과 성취 그리고 감동을 담을 예정이라고 한다.

도그 어질리티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한 팀이 되어 장애물을 통과하는 대표적인 도그 스포츠로 해외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스포츠의 한 종류이다.

'달려라 댕댕이'는 문제견을 교정하는 '개는 훌륭하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와 같은 기존의 다른 반려견 프로그램과 달리 도그 스포츠와 예능을 곁들인 국내 최초 프로그램으로 많은 반려인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메인 MC를 맡게 된 문세윤과 최성민은 절친으로 '달려라 댕댕이'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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