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켓, 한국에 '아시아 최초 매장' 첫 매장 오픈

김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9 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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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테리안 카페…세심하고 에센셜 아이템 갖춘 라이프스타일 매장
▲ ARKET_Hyundai Seoul opening 

 

[하비엔=김재훈 기자]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26일 서울 여의도에 새롭게 문을 여는 ‘더 현대 서울’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아르켓의 아시아 최초 매장 이기도 하다.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아르켓은 매장 내에 뉴 노르딕 스타일의 베지테리안 카페뿐만 아니라, 여성과 남성, 키즈, 홈을 위해 세심하게 만들어진 에센셜 아이템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잘 쓰여지도록 디자인된 아르켓의 컬렉션은 자연에 남겨지는 발자국을 최소화하고 시즌에 국한되지 않는 스타일을 구축한다. 서울의 첫 매장은 한 개 층 750㎡ 규모로 현대적이고 유니크하게 풀어낸 컨셉으로 모든 아르켓 제품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아르켓의 매니징 디렉터 퍼닐라 울파르트(Pernilla Wohlfahrt)는 “아르켓의 첫 한국 매장 오픈 소식을 전하게 돼 무척 기쁘다. 이는 아시아 최초 매장이기도 하다”면서 “그동안 우리 브랜드를 좋아해 주신 한국의 고객들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모던한 패션과 인테리어의 책임 있는 소비, 그리고 스웨덴의 현대 요리를 직접 느껴보는 온전한 아르켓 체험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맞이하는 멋진 기회이기도 하다” 고 덧붙였다.


매장 내에 위치한 아르켓 카페는 각종 음료와 페이스트리, 스낵류로 구성된 베지테리안 메뉴를 선보인다. 


제철 재료를 사용하고, 세계 각국의 영향이 가미된 전통 북유럽의 맛을 맛볼 수 있다. 탁월한 선택을 돕도록 큐레이션된 다양한 패션과 푸드, 여행, 및 기능을 갖춘 홈 아이템들이 일상을 보다 아름답게 할 영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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