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비엠스마일,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문화 확대’ 위한 MOU 체결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3 11: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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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습식 파우치·캔 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
동원F&B 노하우&기술력 바탕 컬래버레이션 전개

[하비엔=윤대헌 기자] 동원F&B는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페스룸’을 운영하는 비엠스마일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문화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사는 지날달 3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비엠스마일 본사에서 가진 협약식을 통해 반려동물용 기능성 습식 파우치와 캔 제품에 대한 공동 개발 및 판매,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동원F&B는 30년 펫 푸드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에 비엠스마일의 디지털 마케팅을 더해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지난달 30일 이상진 동원F&B 전략사업부장(오른쪽)과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F&B]

 

동원F&B는 지난 1991년부터 일본에 5억5000만개 이상의 반려묘용 습식캔을 수출해오고 있다. 특히 동원산업이 직접 잡은 신선한 참치와 연어, 크릴, 홍삼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펫푸드 전용 설비를 갖춘 자체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전국 펫숍에 목욕·미용·배변 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는 비엠스마일은 자체 반려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카카오플러스와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반려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건강한 펫푸드를 좀더 많은 반려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펫푸드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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