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객' 최재훈 감독 "1:100 액션씬, 장혁과 원씬 원컷으로 가자고 약속"

  • 노이슬 기자 / 2020-09-17 1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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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최재훈 감독이 '검객'의 백미인 청나라 군과 액션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7일 오전 11시 영화 '검객'이 언론 배급 시사회 이후 온라인을 통해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감독 최재훈, 배우 장혁, 김현수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이다.

 

극 중 태율로 분한 장혁은 거침없는 검술 액션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특히 장혁 혼자서 청나라 군사들과 싸우는 일명 '1대 100 씬'은 영화의 백미로 꼽힌다.

 

최 감독은 "우리 영화의 시그니쳐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제일 오래 촬영했고 제일 공들인 부분이다. 특효나 cg가 총 집합했다. 장혁씨한테도 원씬 원컷으로 가자고 했다. 그래야 이 액션이 살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먹으로 하는 액션보다 검술 액션은 3배가 빨라야 한다. 거리감 때문에 훨씬 빨라야 했다. 위험 부담이 있지만 배우께서 흔쾌히 해줬다. 우리나라 웬만큼 몸 쓰는 무술팀이 다 와서 함께 찍었다. 찍고 나서도 화이팅하고 만족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혁은 "은폐를 많이 하면서 촬영한 액션이다. 사람들 뒤에 숨으면서 액션을 해야했다. cg가 들어가야 하는 선들 자기 편에게 쏠 수 없다는 점 등이 복잡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객'은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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