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리' 작곡가 소속 밴드 애프니어, 오늘(31일) 새 EP 앨범 발매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2-31 10: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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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일렉트로닉 락 밴드 애프니어(ANPEA)가 오늘(31일) 두번째 EP [ANAE-1231]를 발표한다.

 

 

두번째 EP [ANAE-1231]은 애프니어가 첫 번째 EP 이후 만들어왔던 음악들을 모아, 그동안의 스타일을 정리하는 과정으로서의 앨범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폴링'(Falling)을 시작으로 그동안 애프니어가 엔젤게임즈社의 네이버 웹툰 기반 게임 [히어로칸타레]와 작업해왔던 OST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곡들마다 Nu-metal, Trance, Synthpop, Hard Rock, J-Rock, Dubstep 등 다양한 장르가 귀를 가득채우는 풍성한 사운드로 녹아 있으며, 간결한 곡구성과 반복적인 라인이 기존 애프니어의 음악보다 더욱 쉽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애프니어는 다양한 일렉트로닉 뮤직과 메탈/락 등을 조합한 음악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팀으로 아이즈원, 우주소녀, 시그니처, 일본 보이그룹 JO1 등 인기 아이돌 그룹과 작업을 진행, 프로듀서로도 활동중인 Nthonius(최승원)를 주축한다. 밴드 '실리카겔'의 드러머 김건재, 보컬 Riyou(류혜진), 기타리스트 Get.Ku(강건구), 베이시스트 유승현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Nthonius가 작곡한 우주소녀의 '이루리'는 새해 첫날 듣는 곡으로, 발매된 후 매년 1월 1일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시즌송'이다.

 

또한 애프니어는 [2013 온게임넷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리그 윈터], 네이버웹툰 [테러맨], [월야환담], 모바일게임 [히어로칸타레], 네오플 FPS게임 [공각기동대 온라인] 등 다양하게 OST 방면에서 좋은 반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엔젤게임즈 社의 [히어로칸타레] OST를 다수 담당하여 대구의 E-fun, 부산의 지스타 등 무대를 함께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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