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 "팀명은 초심을 찾자는 의미, 10대 대변할 것"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1-11 10: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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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T1419가 팀명에 대해 전했다.

 

 

11일 오전 11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의 9인조 신인 보이그룹 T1419 (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T1419의 데뷔 싱글 앨범 'BEFORE SUNRISE Part. 1(비포 선라이즈 파트. 1)'의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는 뜻을 담은 주문으로, 위기를 마주하고 이겨내겠다는 가사를 통해 혼란을 돌파하려는 의지을 담았다. 

 

T1419는 한-일 합작 그룹이다. 5명의 한국인 멤버와 4명의 일본인 멤버로 구성됐다. 한국, 일본, 미국 동시 데뷔를 목표로 한 초특급 프로젝트로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Sony Music)이 합작해 관심을 모았다. 

 

노아는 "팀명은 저흭사 처음 만났을 때를 의미한다. T는 틴에이져, 초심을 찾자는 의미다. 10대들의 고민을 대변하고 동시에 아우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우는 "첫번째 이름이자 가칭이기도 했다. 처음에 정해졌을 때는 소중하게 생각했다. 근데 이제 생각해보니 이만큼 멋있는 팀명이 없는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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