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국내 최초 4K 리마스터링으로 상영하는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이 2월 4일 개봉을 기념해 현장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왕가위 감독의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은 지구 반대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 ‘보영’(장국영)과 ‘아휘’(양조위)의 슬프고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
영화는 제50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 및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를 통해 왕가위 감독의 세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한 작품으로 일찍이 스크린 재회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받아왔다. 홍콩의 영원한 별 장국영과 칸이 선택한 배우 양조위의 섬세한 연기는 이제는 볼 수 없어 더욱 애틋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수많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최초 4K 리마스터링으로 상영하는 이번 영화는 왕가위 감독의 수려한 미장센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이국적인 풍광, 그리고 독보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명작의 가치를 입증할 전망이다.
이처럼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이 개봉을 기념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4일부터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는 극장에서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을 관람하고 관람 당일 실물 티켓을 매표소에 인증하는 관객에게 A3 포스터를 증정하는 것.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A3 포스터는 홍콩을 떠나 지구 반대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둘만의 사랑에 온전히 빠진 ‘보영’과 ‘아휘’의 모습을 담아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온 연인이기에 함께한 모든 순간이 애틋했던 러브 스토리의 여운을 깊이 전하며 영화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를 확정한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은 2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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