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다이어트 비결은 단마토 ‘무슨 맛?’

임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4 1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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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단마토’로 체중 감량
▲ 사진= 한혜연 인스타그램.
    

스타일리스트 방송인 한혜연이 다이어트 비결로 '단마토'를 꼽았다.

 

한혜연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혜연은 12.5kg를 감량한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청취자들과 패션과 뷰티에 대한 고민 상담을 하던 중 "살이 점점 더 빠진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한혜연은 "토마토의 매력에 빠졌다. '단마토'라고 단 맛이 나는 토마토로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달고 맛있다"라고 언급했다.

 

단마토는 스테비아 토마토의 일종이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당도가 높아 ‘토망고’(토마토와 망고를 합친 신조어)라고도 불린다. 토망고는 압축공법으로 스테비아를 흡착시켜 탄생한 상품이다. 단마토는 대추방울토마토 크기 상품을 부를 때 주로 쓰인다.

 

스테비아는 중남미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감미료로, 높은 당도를 보이지만 열량은 일반 설탕에 비해 현저히 낮고 대부분 체외로 배출된다.

 

한편, 한혜연은 예능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패션테이너부문 멀티테이너상 (언니네 쌀롱, 나 혼자 산다)을 수상했다.

 

[하비엔=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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