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술집창업 ‘리어카포차’, “상권도 중요하지만 브랜드 가치 먼저 따져보세요"

신혜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9 10: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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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신혜정 기자]술집창업 시 점포개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최근 소자본창업 추세인 만큼 상권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외식프랜차이즈를 선택해야 한다.

 

대한민국 대표 외식프랜차이즈 ‘가락동 리어카포차’는 7080세대의 길거리 포장마차를 모티브 했으며, 2020년 상반기에 브랜드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예비창업자-이용고객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술집창업 온라인 광고 외에 브랜드 홍보를 크게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밀려드는 창업 문의와 계약으로 인해 2020년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전국에 약 50여개 매장이 있으며, 오픈 대기 중인 매장도 10여개에 이른다고 가락동 리어카포차 측은 전했다.

 

소자본창업 브랜드 ‘가락동 리어카포차’는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뿐 만 아닐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주 메뉴를 갖췄다. 

 

특히 시그니쳐 메뉴인 불먹은 육해불백, 닭발, 꼼장어 등 가심비 좋은 안주는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SNS를 주로 하는 연령층인 2030 세대는 SNS 상 화제가 되는 맛집을 찾아가는 성향이 있다. 이에 B급상권, C급상권에서도 충분히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가맹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가락동 리어카포차는 임대료가 높은 S급, A급 상권을 고집하지 않아도 돼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본사의 지원도 탄탄하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구체적인 가락동 리어카포차 술집창업 비용과 절차 등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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