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STEP UP' 디지털무비 '턴-더 스트릿' 9월 크랭크인...KAC한국예술원 재학생 대거 출연

신혜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9-30 17: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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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신혜정 기자] 스트리트 댄서들의 꿈과 열정을 다룬 뉴미디어 디지털무비 ‘턴 – 더 스트릿’ (제작 ㈜26컴퍼니, 발키리픽쳐스, 감독 임석진)이 모든 준비 과정을 마치고 9월말 크랭크인 한다.

 

과거의 힘들었던 방황을 끝내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하나로 뭉친 “마운틴 크루”의 이야기를 담아낼 ‘턴-더 스트릿’은 주인공 역할에 화제의 아이돌 그룹 CIX의 승훈과 프로듀스 101 출신의 만능 엔터테이너 홍은기, 100만명의 팔로워 들에게 틱톡 여신으로 불리고 있는 배우 최연청, 그리고 드라마 ‘봄밤’과 최근 SNS에서 선미 커버 댄스 로 화제를 불러왔던 신예 이유진을 비롯해 한국예술원 실용무용계열 재학생으로 신세대 팝핀의 선두 주자 권혁진(팝핀 JIN)도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오디션 당시부터 작품 관계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아온 권혁진은 펑크인더하트 소속으로 ‘2018 WEST DANCERS NIGHT FINAL’ 우승, ‘2019 RED BULL TOP DANCE BATTLE’ 준우승, ‘2019 YA SAENG vol.2’ 우승을 비롯해 군 복무시 ‘해군 비보이병’ 으로 활약을 이어가며 11개국 13개항 세계 각국에서 공연 및 행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 외에도 연기계열 김훈민(18), 김기현(14), 고혜수(20), 이세진(16) 등 다수의 학생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임석진 감독은 지난 2015년 디지털 드라마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도전에 반하다'의 각본을 맡은 바 있으며,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리'를 연출한 이계벽 감독도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여 이야기 적인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젊은 청춘들이 고된 방황을 이겨내고 하나의 목표로 향해가는 꿈과 열정을 화려한 군무와 다채로운 댄스의 향연으로 그려낼 '턴-더 스트릿'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을 활용하여 올 연말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향 후 “뉴 트랜드 시리즈” 물로 해당 아이템을 활용하여 속편 제작 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9월 말부터 서울 도심,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촬영이 시작되는 '턴-더 스 트릿'에 많은 관심과 화제가 이어질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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