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영대, 김수현·이민호·이종석 이어 쌤소나이트 레드 모델 발탁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1-12 1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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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배우 김영대가 쌤소나이트 레드의 2021년 모델로 발탁됐다.


12일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은 "김영대가 최근 쌤소나이트 레드의 2021년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쌤소나이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하트만 등을 전개하는 글로벌 기업 쌤소나이트(Samsonite)가 20~30대층을 타깃으로 2010년 런칭한 브랜드이며,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고 있는 가방 브랜드이다.

특히 쌤소나이트 레드가 매년 이어온 광고모델 발탁은 김수현, 이민호, 김우빈, 이종석 등 대세 배우들이 거쳐간 '스타 등용문'으로 업계에서는 통한다.

한편 김영대는 중국 3대 명문대학교 푸단대학교에 재학 중에 현재 소속사 대표를 만난 것을 계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에 데뷔한 김영대는 185센티미터의 키와 조각같은 외모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해 말 SBS '펜트하우스'와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를 통해 안방을 찾으며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지난해 연말 '2020 KBS 연기대상'에서는 팬들의 투표로 인기상을 수상하는 감격을 안았다. 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0년 12월 2일부터 2021년 1월 2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지수 10위로 이름을 올렸다.


한 광고계 관계자는 "(김영대에게)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있다. 젊은 남자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시기라 김영대를 향한 광고업계 관심도 뜨겁다"고 전했다.
 

현재 '펜트하우' 시즌2 촬영 중이며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 특별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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