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18 어게인'부터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까지 종횡무진 활약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9-24 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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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배우 이미도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동시에 접수한다.


장르를 넘나드는 안정적인 연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미도가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으로 안방극장은 물론, 스크린 관객들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18 어게인’(연출 하병훈, 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에서 이미도는 극 중 정다정(김하늘)의 절친한 친구이자 당당한 매력을 지닌 변호사 ‘추애린’ 역으로 활약을 펼친다. 숱한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뼈 때리는 직설을 날리는 그녀는 솔직 당당 커리어우먼의 당찬 매력으로 또 한 번 신스틸러 등극을 예감케 하고 있다.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에선 뜻밖의 오해로 여고 동창생들과 언브레이커블이 펼치는 전대미문의 대결에 합류하게 된 ‘양선’ 역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펼치는 것.

 

특히 엉뚱하고 예측 불가한 상황 속에서 진지한 연기로 웃음폭탄을 터뜨린다고 해 그녀의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미도. 팔색조 매력으로 각각의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어낼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사진=JTBC ’18 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TCO(주)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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