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슈퍼IP '나 혼자만 레벨업', 누적 조회수 4.5억건 돌파...日서 주목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8-13 1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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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카카오페이지의 슈퍼 IP(지식 재산) ‘나 혼자만 레벨업’ (장성락(REDICE STUDIO) 만화, 추공 원작, 현군 각색)이 웹툰 시즌 2 연재 시작 12일 만에 유튜브 광고 영상 조회수 1천만뷰를 돌파하면서 또 한 번 월드클래스에 걸맞는 위상을 입증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현재까지 단일IP 기준으로 국내에서만 누적 조회수 4.5억건, 누적 열람자 수 515만명을 돌파하고 있다. 이는 웹툰 시즌2 연재 시작 전과 비교했을 때 열람자 15만명, 조회수 3천만 건이 증가한 수치에 해당한다.(웹툰+웹소설 합산)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영미권 등에 웹툰 시즌1 연재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은 글로벌 최대 만화 강국인 일본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재팬의 만화 플랫폼 픽코마(piccoma)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은 일일 최대 100만명이 열람하는 인기 웹툰이다. 시즌1 연재가 시작된 지난해 3월부터 올 7월까지 누적 조회수 1억 1400만, 누적 열람자수 약 340만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올 7월까지 픽코마 연속 매출 1위에 빛나고 있다. 따라서 올 10월 이후 시즌2 연재가 시작되면 빠른 속도로 일본 독자 유입은 물론 매출까지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물론 글로벌에서도 ‘나 혼자만 레벨업’의 월드클래스급 인기를 반증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196개국가가 참여 가능한 글로벌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오아르지 (Change.org)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서 넷플릭스에 방영해달라는 청원에 15만명 서명 목표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을 월드클래스 작품으로 만든 주요한 성공 요인에는 장성락 웹툰 작가가 있다. 장 작가는 독자들에게 “역대급 연출 능력”, “미친 작화”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카카오페이지 작품 내 베스트 댓글 대부분을 작가에 대한 독자들의 감탄과 칭찬으로 채우고 있다.

장성락 작가는 “매일 화실에서 그림만 그리고 있기 때문에 국내외 팬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거나 인기를 체감하지는 못 하고 있다”며 “만화는 스토리, 연출, 캐릭터 모든 것이 종합되어 하나의 작품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 혼자만 레벨업’을 작업할 때도 한쪽에만 신경이 치우치지 않게끔 모든 장면에 애정을 가지고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작품을 시간내서 읽어주시는 독자들에게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시즌2도 더욱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 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카카오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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