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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Pixabay |
개들이 유머감각이 있고 웃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결정적인 연구는 없지만 많은 수의사들과 연구원들은 개들이 유머감각을 가지고 있고 웃을 수 있다고 믿는다.
주인들은 아마도 자신의 개가 행복할 때, 슬플 때, 불안할 때 또는 화가 났을 때를 알 수 있을 것인데 이는 처해진 상황별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가능하다.
사람처럼 반려견도 많은 기분과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개가 유머감각을 가지고 있어 의도적으로 웃기고 웃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장난기가 개에게 유머감각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사실을 기반으로 아메리칸 커넬 클럽(AKC)에서는 가장 웃기거나 장난기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품종을 선정했으며 다음과 같다.
· 아이리시 세터(Irish Setter)
· 미니어처 슈나우저(Miniature Schnauzer)
· 케언 테리어(Cairn Terrier)
· 에어데일 테리어(Airedale Terrier)
· 푸들(Poodles)
· 셔틀랜드 쉽독(Shetland Sheepdog)
· 골든 리트리버(Golden Retriever)
·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Australian Shepherd)
개들 마다 독특한 개성이 있는데 보통 근심이 많거나 진지한 개는 유머감각이 별로 없을 것이며, 반면에 장난기가 많은 개는 우스꽝스럽거나 근심이 없으며 개성이 뚜렷할 것이다.
이 개들은 작은 코미디언이고 그들의 주인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을 웃게 만드는 것이 반려견의 천직이며 그들은 기쁨을 주는 것으로부터 기쁨을 얻는다.
개들은 사람과 같은 음성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발성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처럼 웃음소리를 내지 못한다.
하지만 두 마리의 개가 함께 즐겁게 노는 것을 보면 보통 헐떡이는 소리를 내는데 일부 전문가들은 그 소리가 개들의 웃음소리일 수도 있다고 믿는다.
만약 어떤 개가 행복하고, 흥분되고, 즐거울 때 소리를 낸다면 그것은 아마도 그의 웃는 방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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