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영고 아이콘 톰, 수난 포스터 3종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1-22 1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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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2월 개봉하는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 ‘톰과 제리’의 3종 톰 수난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라이벌 콤비 톰과 제리라는 캐릭터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난 이미지들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공개된 ‘톰과 제리’ 톰 수난 포스터는 깜찍한 모습으로 톰을 괴롭히는 제리와 영원히 고통 받는 톰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마치 프레첼처럼 온몸이 꼬인 톰과 머스터드 소스를 톰에게 뿌리고 있는 제리, 소화전 호스를 입에 문 채 풍선처럼 잔뜩 부풀어 오른 채 하늘로 날아오른 톰과 공구를 들고 신나 하는 제리, 아스팔트처럼 납작해진 톰과 로드롤러 트럭을 운전하며 천진하게 웃고 있는 제리의 대조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뉴욕 맨해튼 거리를 상징하는 프레첼이라든지 뉴욕 도심의 건물 등을 통해 이번 영화가 뉴욕을 발칵 뒤집을 역대급 대소동을 그리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톰 수난 포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어렸을 때 봤던 모습 그대로다”, “톰과 제리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갑다”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제리는 여전히 영리하고 귀엽다”, “제리 더 영리해졌네”라고 말하는 한편, “제리 귀여운데 사악하다”, “톰은 늘 당하기만 하네”, “어른 돼서 보니 제리가 얄미워”, “제리, 톰 좀 그만 괴롭혀”라면서 톰에 대한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톰과 제리를 주인공으로 한 최초의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 ‘톰과 제리’는 자타공인 장난꾸러기 라이벌 콤비 톰과 제리가 뉴욕을 배경으로 서로 힘을 합쳐 깜찍 케미를 펼친다. 특히 클로이 모레츠와 마이클 페냐, 켄 정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찰떡 호흡을 예고한다.
 

불독 스파이크, 치명적인 매력의 암컷 고양이 투츠, 톰의 경쟁자인 길고양이 버치, 제리의 친구인 금붕어 골디 등 반가운 캐릭터와 코끼리 말콤 & 세실, 비둘기 피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톰과 제리’는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며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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