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X소주연X여회현, 첫사랑 소환극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서 찐케미 예고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2-18 1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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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카카오M이 카카오TV 첫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 열일곱 설레는 첫사랑을 그려낼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케미가 녹아든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기획 카카오M, 제작 와이낫미디어)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하는 열일곱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2017년 중국 텐센트TV의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 

 

 

앞만 보고 달리는 돌직구 고백이 특기인 여고생과 그의 소꿉친구이자 철벽남의 로맨스는 평범한 듯 하면서도 허를 찌르는 설렘 포인트로 방영 당시 37억뷰를 기록하며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국내에서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후 뜨거운 화제를 낳으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비하인드 컷에는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간직한 열일곱 고등학생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과 이들이 선보이는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작품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키고 있다. 성적도 만점, 얼굴도 만점인 유일고등학교의 ‘완벽남’ 차헌으로 변신한 김요한부터 돌직구 고백이 특기인 상큼 발랄 ‘차헌바라기’ 신솔이 역의 소주연, 그리고 전학 온 첫날부터 신솔이에게 마음을 뺏긴 수영 천재 우대성 역의 여회현까지. 원작과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캐스팅 소식부터 뜨거운 화제가 되었던 배우들이 싱그러운 청춘으로 변신한 가운데, 이번 포스터 비하인드 컷에서는 이전에 공개된 포스터와는 또다른 캐릭터들의 매력이 드러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김요한은 훈훈한 멍뭉미를 뽐내는 완벽한 외모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무심한 듯 따뜻한 매력의 차헌으로 완벽하게 변신, 부드러운 심쿵 미소까지 장착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짧은 단발머리에 사랑스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소주연표’ 신솔이는 심장이 두근거리는 첫사랑에 빠져 있는 듯한 수줍은 표정으로 귀여운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여회현 역시 다정하면서도 쾌활한 매력으로 신솔이 못지않은 직진 순정남의 면모를 보여줄 우대성답게 장난끼 가득한 표정과 눈빛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이 선보일 첫사랑의 설렘이 벌써부터 심장을 간질간질하게 만드는 가운데, 김요한과 소주연의 커플컷은 17년지기 소꿉친구인 차헌과 신솔이의 풋풋한 첫사랑의 시작을 드러내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는 김요한과 ‘차헌바라기’ 신솔이답게 더없이 환하게 웃으며 김요한의 등에 기대선 소주연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뿐만 아니라 웃음을 터뜨린 소주연을 사이에 두고 장난끼 가득한 표정과 포즈를 한 채 양 옆에 나란히 선 김요한과 여회현은 귀여운 열일곱 소년, 소녀의 찐친 케미와 함께 유쾌 상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측할 수 없는 묘한 삼각관계 속 과연 이 매력적인 세 사람의 첫사랑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올 겨울 설레고 아련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제대로 소환할 카카오M의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12월 28일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제공 = 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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