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긴박한 스토리 진행.. 앞으로 어떻게?

김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7-31 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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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전개가 급속도로 치솟는 데 있어 시청자들은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의 궁금증이 날이 갈수록 늘고있다.

 

▲ 출처=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갈무리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전개가 급속도로 치솟는 데 있어서 앞으로의 전개 방향성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7월 26일(일) 기준, 시청률 33%(닐슨코리아 제공)를 달성해 주말 안방극장을 붙들고 있다.

너무나도 그리워하던 동생을 눈앞에 두고도 사기꾼 홍연홍(조미령 분)에게 속아 넘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운 고구마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송영달(천호진 분). 그 와중에 초연(이정은 분)이 서진(안서연 분)에게 어머니의 마지막 유품인 손수건을 묶어 주는 장면에서 과거의 미련을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전개와 송영달과 초연의 눈물겨운 상봉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이로써 앞으로 사기꾼 홍연홍의 실체를 알게 되고 초연과 재회를 통한 사이다 전개로 안방극장의 시원한 감동을 줄 송영달의 활약에 주목이 간다.

송영달은 거짓된 동생 행세를 하고 있는 홍연홍의 빚을 갚아줄 뿐 만 아니라 집에서 같이 살자는 태도에 장옥분(차화연 분)을 화나게 만들었다. 이에 앞서 방송된 장면인 장옥분의 가출에 당황한 송영달의 모습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내일(1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 예정이다.[하비엔=김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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