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당장 떠나는 사이판여행 ‘청소년은 반값’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3 09: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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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격리 면제…현지 PCR검사 무료
가족 휴양·황제 골프…여행 지원금 제공

[하비엔=윤대헌 기자] 모두투어는 2월 한 달 동안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사이판청소년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이판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유일한 귀국 후 격리 면제 국가다.

 

▲ 사이판 월드리조트 워터파크. [사진=모두투어]

 

주 2회(토·일요일 출발 각 4박5일) 운영하는 이 상품은 300달러 상당의 귀국용 PCR 검사비 지원, 트래블버블을 통한 여행객 1인 100달러 지원, 백신 접종 완료 청소년 대상 반값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기존 12세 미만에 적용되는 소아 50% 할인을 봄방학 기간인 2월 한 달 동안 18세 미만으로 확대해 성인 2명과 동반하는 청소년 1명은 성인의 반값 할인이 적용된다.

 

휴양상품인 ‘사이판 월드리조트 슈페리어룸 5일’은 월드리조트에 조성된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고, 공항과 호텔간 이동 서비스를 비롯해 전일정 호텔 조식·석식, 아일랜드 관광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또 해양 액티비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제주항공을 이용해 ‘사이판 코랄오션 리조트와 코랄C.C’와 연계한 골프상품은 4·5일 체류 일정에 따라 각각 36홀·54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숙소인 코랄오션 리조트는 럭셔리와 웰니스 힐링을 콘셉트로 리모델링해 지난 1일 새롭게 오픈했고, 해안가에 조성된 코랄오션포인트C.C는 사이판 유일의 PGA 규격 골프장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사이판은 백신 2차 접종률이 96.7%로 높은 편이다”라며 “국내 청소년 백신 접종률 증가 추세와 봄방학 시즌에 맞춰 청소년 반값 할인 혜택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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