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재난 대응’ 협약

문기환 / 기사승인 : 2022-04-14 09: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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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예방·응급 복구 체계적 지원 협력

[하비엔=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지난 13일 재해 예방과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국가철도공단 최원일 호남본부장(오른쪽 네번째)과 환경부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13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이상 홍수정보 교환 ▲ 풍수해 초기 단계 협력 강화 ▲ 기상정보 및 실시간 모니터링 정보 공유 ▲ 풍수해 발생 시 인력 및 장비 지원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원일 호남본부장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재난과 재해 대비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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