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핫100' 2위...블랙핑크는 신설 차트 8위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9-15 09: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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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글로벌 음원차트에서 선전하며 k팝 아이돌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14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발매 3주차에도 2위를 차지했다고 예고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첫 싱글 데뷔 후 첫 주만에 핫 100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주차에도 정상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특히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으며, 2주간 정상을 유지한 곡 역시 빌보드 전체 역사에서 20곡에 불과하다. 

 

발매 3주차에도 2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빌보드가 미국을 포함, 전세계를 포괄하는 인기곡 순위를 집계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신설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 역시 선전하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한 싱글 'Ice Cream'(아이스크림)이 미국 빌보드가 신설한 '글로벌 200 차트' 8위에 올랐다.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차트'에서는 6위를 차지, K팝 위상을 높였다.

 

블랙핑크는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인 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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