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 업계에서는 ‘제로 금리’라는 말이 등장했을 만큼,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영향으로 확정 금리만으로 올릴 수 있는 수익률이 불과 몇 년 전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상황에서 많은 사람이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해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는 금융 포트폴리오가 필요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AI 금융 빅데이터 분석 기업 ‘인사이저’가 연 6% 수익률의 금융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커뮤니티 개설 후 시장 조사를 토대로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인사이저에 따르면 예상 수익률을 구체적으로 예측하게 될 경우 효율적인 재무 설계가 가능해진다. 또 개인의 경제 자유도 역시 향상할 수 있다.
인사이저는 금융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서 시장 수익률 수준인 연 6%대 수익률을 창출할 포트폴리오 연구에 들어가며, 향후 구체적인 투자 상품 설계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연 6%라는 수치는 시장 포트폴리오에 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률 수준에서 나왔으며, 국내 시장 수익률에 배당 수익률을 더한 값과도 유사하다. 지난 10년간 코스피 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3.5%였으며, 지난해 코스피 기업의 평균 시가 배당률은 약 2.3%였다.
노후 자금으로 5억 원을 모았다고 가정했을 때, 연 6% 수익률에서는 이자로 월 생활비 250만 원을 취득할 수 있는 셈이다.
해당 정보는 네이버 카페 ‘연 6% 수익률 만드는 방법’ 및 인사이저 홈페이지 ‘투자인사이트>커뮤니티’ 탭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저는 향후 연 6% 수익률 포트폴리오를 커뮤니티에 무료 공개한 후 우선 시장 피드백을 받고, 이를 토대로 관련 투자 상품 출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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