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허광한, 올봄 로맨스 '해길랍'으로 국내 스크린 찾는다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3-02 09: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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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2020년 아시아 전역을 휩쓴 메가 히트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주역 허광한이 국내 극장가 접수를 예고한다. 최근 가장 핫한 배우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허광한 주연의 <해길랍>이 국내 개봉을 확정한 것이다.

 

영화 <해길랍>은 가슴 뛰는 첫사랑 ‘탕셩’과 ‘완팅’이 충격적인 사고로 이별하게 되고, 몇 년 후 '탕셩' 앞에 낯선 익숙함을 가진 ‘류팅’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특별한 로맨스.

 

 

앞서 허광한 주연작 '상견니'는 대만 현지 방영 당시, 지난 8년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전 세계 OTT 플랫폼을 통해 10억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대만 드라마의 신기록을 썼다. 

 

국내에서는 웨이브(wavve) 아시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왓챠와 넷플릭스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한국 드라마 못지않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국내 리메이크까지 확정되며 그 인기를 입증한 '상견니'의 흥행 중심에는 주인공 '리쯔웨이'로 열연한 허광한이 있다. 

 

허광한은 <해길랍>에서 첫사랑만 바라보는 순정 직진남 탕셩 역을 맡아 가장 완벽한 남주의 탄생을 알린다. 무엇보다 '상견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섹시한 매력까지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미 <해길랍>은 팬들 사이에서 절대 놓쳐선 안 될 허광한 최애 필모그래피로 꼽히고 있어 <상견니>를 잇는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핑크빛으로 물든 첫사랑의 설렘부터 짙은 로맨스의 감성까지 모두 담아내 <해길랍>이 선사할 특별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거, 처음이야"라는 카피와 함께 서로에게 첫눈에 반한 탕셩(허광한)과 완팅(요애녕)의 풋풋한 첫 연애, 그리고 로맨틱한 키스의 순간까지. <해길랍>은 가슴 떨리던 사랑의 모든 순간을 그리며 다가오는 따사로운 봄, 우리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로맨스를 선물할 것이다.

허광한의 첫 스크린 개봉작 <해길랍>은 올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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