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휩쓴 세븐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0월 목표로 컴백 준비중"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9-18 0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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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일본에서 파죽의 행보를 잇고 있는 그룹 세븐틴이 10월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하비엔에 "세븐틴이 오는 10월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세븐틴은 최근 발매한 일본 두번째 미니앨범 '24H'로 9월 21일 자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 'Billboard JAPAN Top Albums Sales'와 빌보드 재팬 종합 차트 'JAPAN HOT Albums' 모두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세븐틴은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 'Billboard JAPAN Top Albums Sales'에서 28만 5517장이라는 높은 판매량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일본 미니 2집 발매와 동시에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9월 7일~9월 13일 집계 기준)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9월 7일~9월 13일 집계 기준)에서도 1위를 기록해 각종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무엇보다 세븐틴이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일본 주요 주간 앨범 차트 4관왕을 달성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운 것이어서 연일 신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는 이들의 끝없는 기록 행진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를 불문하고 글로벌 이목의 중심에 선 세븐틴은 한계 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으로 어떤 매력과 기록을 써 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멤버 조슈아와 도겸은 지난 17일 오후 5시 인기 R&B 싱어송 라이터 핑크 스웨츠(Pink Sweat$)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17 (feat. Joshua & DK of SEVENTEEN)’을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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