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배우 빈디 어윈, 동물과의 교감도 '조기교육' 필요

박명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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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Bindi Sue Irwin / Instagram

지난 11일(현지시간) 호주 배우의 빈디 수 어윈(Bindi Sue Irwin)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근황을 소개했다.

SNS에는 '대화를 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어윈은 6개월 된 딸 그레이스 워리어와 반려견 피기의 달콤한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서 그레이스는 풀밭에 깔린 하늘색 담요위에 엎드려있고 반려견 피기는 옆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키우는 두 마리의 강아지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에 "뒤뜰에서의 대화'라는 자막으로 같은 사진을 게시했다.

그리고 어윈의 남동생인 로버트 어윈은 자신의 SNS 계정에 그레이스와 함께 한 더 많은 가족 사진을 공유했다.

지난 3월 남편 챈들러 파월과의 사이에서 첫아이를 맞이했던 어윈은 지난 몇 달 동안 그레이스에게 많은 새로운 동물 친구들을 소개시켜왔다.

그레이스의 첫 동물 교감은 생후 4주 쯤에 거북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고 이후에는 코알라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빈디 수 어윈(23)은 호주의 TV 배우, 환경운동가, 사육사이며 9살이었을 때 어린이 야생동물 다큐멘터리 TV 시리즈인 '정글 걸 빈디'를 진행했으며 연기, 노래, 춤, 게임 쇼 진행 등 다재 다능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비엔=박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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