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작"...충격 실화 '모리타니안', 3월 개봉확정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2-15 09:37:50
  • -
  • +
  • 인쇄

[하비엔=노이슬 기자]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를 모은 <모리타니안>이 3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모리타니안>은 수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던 한 남자의 첫 번째 재판을 준비하는 변호사 ‘낸시’(조디 포스터)와 군검찰관 ‘카우치’(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은폐되어 있던 국가의 기밀을 마주하는 충격 실화 바탕 드라마. 

 

 

아카데미 수상 감독 캐빈 맥도널드와 <쓰리 빌보드>,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제작진 등 쟁쟁한 스태프들은 물론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안목으로 찬사를 받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욕심을 낸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다. 

 

여기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관왕의 조디 포스터와 <다이버전트>, <안녕, 헤이즐>로 연기력과 친근한 매력을 선보인 쉐일린 우들리, 세자르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이자 <모리타니안>으로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타하르 라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배우들의 눈빛만으로도 영화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기소도 없이 테러리스트로 지목되어 수용소에 수감된 ‘슬라히’ 역의 타하르 라힘, 그의 유죄를 확신하는 군검찰관 ‘카우치’ 중령으로 분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무죄 석방을 이끌어내야 하는 변호사 ‘낸시’ 역의 조디 포스터, 그의 무죄에 확신이 없는 변호사 ‘테리’ 역의 쉐일린 우들리까지. 실존 인물을 매력적인 캐릭터로 스크린 위에 재탄생 시킨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들이 각자가 믿는 진실을 입증하기 위해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과정에서 밝혀질 국가가 은폐한 충격적 기밀은 무엇일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21년 최고의 기대작 <모리타니안>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